한림대학교 'Station C 얼라이언스' 출범 ···춘천 지역 개방형 창업 생태계 본격 가동
  • [행사]
  • 작성자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수 13
  • 작성일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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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Station C 얼라이언스' 출범 ···춘천 지역 개방형 창업 생태계 본격 가동


- 춘천시·대학·기업·투자사 등 참여, 지속가능한 협력 플랫폼 구축

- 교육-멘토링-투자 연계 원스톱 지원으로 지역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

- 한림대, 헬스케어·디지털 특화 지원 및 대학 인프라 개방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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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tation C 2025년 춘천 창업엑스포주요인사 기념촬영>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10173회 춘천 Station C 창업엑스포행사에서 ‘Station C 얼라이언스 결성식을 개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협력 플랫폼의 순항을 알렸다.

 

 Station C 얼라이언스는 춘천시를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등 지역 대학, 창업보육기관, 민간기업, 투자사가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체이며, 지역 내 흩어져 있던 창업 자원을 연결·공유하고, 예비 창업팀부터 초기 스타트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춘천 지역에는 대학,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개별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자원이 분산되어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Station C 얼라이언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 멘토링, 공간, 장비, 투자 등 핵심 자원을 상호 개방하고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얼라이언스는 'Station C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분기별로 협의체를 운영하며, 교육·멘토링·IR·투자 매칭의 공동 캘린더를 통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또한 실험공간, 장비, 데이터 등을 상호 개방하는 원칙을 적용하여 창업팀의 접근성을 높인다.

 

 한림대학교는 Station C 얼라이언스의 핵심 주체로서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개방한다. 먼저, 창업교육 커리큘럼과 전공 트랙을 연동한 '한림-Station C 액셀러레이션 트랙'을 운영하여 학생과 지역 예비 창업자에게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며, 교수진, 동문 창업가, 전문 멘토로 구성된 멘토링단이 심화 멘토링 및 기술 사업화 자문을 지원한다.

 

 특히 한림대는 연구중심 병원과 바이오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헬스케어 및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에 특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대학 보유 연구 역량과 임상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기술 기반 창업팀의 시제품 개발과 시장 검증(POC)을 돕는다. 또 교내 창업공간 및 실험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개방하여 팀별 시제품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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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tation C 2025년 춘천 창업엑스포에서 축사 중인 최양희 총장>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은 "Station C 얼라이언스는 단기적 성과 창출을 넘어 연중 상시로 작동하는 협력 엔진"이라며, "대학이 가진 인재, 연구, 임상, 기업 네트워크를 엮어 지역 스타트업의 실제 매출과 투자로 이어지질 수 있도록 춘천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tation C 얼라이언스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공동 KPI를 설정해서 연합 프로그램 참가자 수, 법인 설립 및 고용 창출, 후속투자 유치, POC 프로젝트 수 등을 핵심 지표로 관리할 예정이다. -멘토-기업-투자자 매칭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상시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연합 데모데이를 반기 1회 정례화하여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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